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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6800만원을 주웠습니다

가게문열기위해서 출근길에 제차량옆에 왼봉투가 떨어져있길래 뭐지하고 내차에서 떨어진건가하고 봉투를보는데.... 수표가....백뭔원권48장 천만원권2장...합 6800만원... 어이쿠...그자리에서 도로 바닥에놓고 사진찍고 돈까지 차분히세어서 사진찍어놓고 봉투가지고 출근해서 다시 112에 신고하니 경찰관분이 오시네요... 먼 서류도 작성하고 경찰아저씨께서 6개월안에 발행한 주인이 안찾아가면 6800만원에서 22%세금띠고 나머지는 저한테 준다네요;;; 그런생각에 돌려준건아닌데... 저돈을 잃어버린 주인은 얼마나 가슴졸이며계실지... 집전세금일지...가게계약금일지...주인분 확인하시구 하루빨리찾아가시길 바랍니다 경찰관분께서 가게오셔서 수표장수확인하시고 총금액 확인하시고 가져가셨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주인분께서 찾..

신입 여직원의 손편지

이른 오후... 평소 말없이 성실하게 일하는 신입 여직원의 목소리가 들린다. "과장님~~~~~" 평소 무뚝뚝한 말투로 대답한다. "어" "생신 축하드려요~~~" 수줍은 얼굴로 쇼핑백을 나에게 건낸다. 좀 당황했지만 태연한척 받았다. 죄지은 것도 아닌데 누가 볼까 꽁꽁 숨겨 놓는다. 퇴근 후.... 주차장 쇼핑백을 열어보니 선물과 편지가 있다. 편지를 확인하고 순간 울컥했다. 손편지다. 거의 17년만에 받아보는 손편지.. 생일이라고 요즘 카톡선물로들 많이 한다. 작년에 3만원짜리 줬음 올해 3만원 이런씩으로 주고받기다. 이런세상에 오랜만에 받아보는 손편지는 너무 감동이다. 집에와 밥을먹고 창고로 향한다. 집사람과 연예때 같이 찍었던 사진첩과 주고받았던 편지를 꺼내어 본다. 별.. 구름.. 토끼.. 곰돌이...

혼자 사고치고 알아서 수습 했습니다

열심히 세차하고 집 주차장에 차 주차해놓고 평소에 안타던 차 시동 좀 걸어서 동내 한바퀴 돌아 주려고 나가다가 옆에 세차해서 주차해 놓은 차가 있다는걸 깜빡하고 ㅜㅜ 그냥 박아 버렸네요. ㅜㅜ 차고가 높아서 옆에 주 차한 차가 안보이기도 했고 ㅡㅡ 스스로를 원망하면서 부품 알아보니 재고도 없을 뿐더러 가격도 사악하네요. 범퍼 몰딩만 30만원 정도에 주변 공업사에 도색비 문의 하니 또 도색비만 50만원을 부르네요. 20년이 넘은 차라서 타다가 폐차 생각을 하고 있는 놈인데 어차피 도색이던 수리던 사람이 하는 일인데 나라고 못할까 싶어서 인터넷 뒤져서 대충 도색방법 서치하고 색상코드?? 일단 몰라서 깨진부분 들고 현대부품상 가서 대충 비슷한 색상으로 샀네요. 다른 색으로 올도색을한 차량이라서 색상 코드를 몰..

썸남한테 실수로 야동사이트 보냈다는 한녀

​근데 갑자기 고백 받 음 나는 썸남한테 야동사이트 보내도 고백 받는다는 한녀식 주작망상 자랑글이었음 그저... 대단하다, K-한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98872 썸남한테 실수로 야동사이트 보냈다는 한녀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 ​근데 갑자기 고백 받음 ??? 나는 썸남한테 야동사이트 보내도 고백 받는다는 한녀식 주작망상 자랑글이었음 그저... 대단하다, K-한녀!! gall.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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